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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김미경TV] 클레이튼의 킬러 애플리케이션 NFT가 될 것인가? 한재선대표, 미디엄의 사임공지(21년3월4일)

by dkjin102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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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김미경TV #클레이튼 #킬러애플리케이션 #NFT #한재선대표 #미디엄의사임공지

클레이튼이 Defi, P2E, NFT 중에서 NFT 올인하기로 했다.

NFT가 킬러 어플리케이션이 될 것같다.

 

물론 그라운드 X의 접근 가능성은 플랫폼 사업에서 이제 Defi, NFT로 한정되어 있기는 하죠.

카카오게임즈에서 P2E를 올해 10여종 출시할 예정이고 주력게임인 오딘까지 P2E를 적용하네, 마네까지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동네 아저씨 같은 모습이시지만 블록체인의 큰 그림을 그리신 분들 중 한 명입니다.

 

블록체인 시장의 마케팅을 엄청 고민하시던 분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김미경 대표님도 점점 상담모드로 들어가시네요.

 

나중에는 열공모드로 들어가시네.

이런적 없는데 토큰 이코노미 설계하시는 분 자꾸 소개해 달라시네요.

NFT모델 연구에 대한 숙제도 찾으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8e4Qd-x7oA

 

주요내용과 키워즈

블록체인의 두 가지 큰 그림

- 퍼블릭 블록체인

ㄴ 인프라의 발전

레이어1, 이더리움, 클레이튼, 솔라나 인프라 발전이 숙제

- 응용서비스의 발전

ㄴDapp, P2E, DAO, Defi 발전

 

NFT가 대중화를 이끌기에 접근성이 좋다.

NFT는 자연스럽게 DAO로 연계됨

ㄴ 탈중앙화자율조직: 참여자가 주인이 되는 조직

ㄴ 공정한 배분구조

ㄴ 프로그램에 맡긴 배분구조

ㄴ 블록체인의 불변성

 

한재선대표의 블록체인 들어온 이유

ㄴ 조직구조의 혁신

ㄴ 기술이 투명한 세상 배분이 잘 되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

ㄴ 블록체인 이제 초기, NFT 도 초기 시장이다.

ㄴ 블록체인도 초기 ICO 몰려왔다가 일부만 성공, NFT도 초기 시장

 

NFT 크리에이터의 세상이 열리고 있다.

디지털 라이프의 소셜라이징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버려졌던 나만의 꿈들을 다시 꺼내들고 있다.

작가의 내러티브를 구매하는 시장

찐팬1,0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구조

타중앙화된 블록체인의 고립이 아닌 연결이 필요

개인의 브랜딩이 필요한 시대

 

유튜브 수익 10만팬을 통한 광고 간접수익이지만 NFT 판매의 경우 직접 판매 수익 그것도 글로벌

 

국내 창작자들 창의성 높은데 근면함 - 글로벌에 먹힐 수 있는 요인이 무지하게 많다.

ㄴ 커뮤니티 활동적, 한국사람들 빠르게 몰려듬(디지털강국), 품앗이 문화(프로젝트의 서로도움)

ㄴ 커뮤니티의 랭귀지 베리어 - 어떻게 해결?

그림, 음악에서 텍스트까지로 진출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 접목 가능성

 

토큰이코노미, NFT의 이코노미는 인센티브 설계 쪽과 가깝지 않겠나

가상자산 - 변동성이있는 토큰이나 코인, 스테이블 코인로 나눔

ㄴ 사용적 관점에서 가치 판단이 필요하면 주저(어제는 커피한잔 오늘은 커피두잔)하게 됨

 

"플랫폼이 하나만 살아남지 않을 것인데 이더리움도 살아남도 클레이튼도 살아남고 솔라나도 살아남고"

저의 관심사와 딱 맞아 떨어짐

 

오픈씨 이슈 있지만 블록체인 계통에서는 속도전으로 일단 출시하고 극복해내는 식으로 진행 그렇게 해야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음

1년 있다가 출시하자 사업 안하자는 얘기

 

클립드랍스 국내에서 작가님들과 커리어 잘 쌓고 해외로 진출

 

NFT 트레이딩 개념으로 접근이 많은 상황이지만 본질적 목적인 멤버쉽, 작품의 보유, 아트적으로 접근 방향

ㄴ 그래서 클립 드랍스가 메인스트림과 멀어져 있다 생각했는데 근본으로 가고 있었네요.

ㄴ 작가 커뮤니티

 

LGTV 클립 드랍스 앱 설치 출시, 오프라인 전시

ㄴ 보유하신 NFT TV로 보시면 느낌이 다름

 

그라운드X의 NFT 비젼 "누구나 크리에이터로 살수 있는 세상"

ㄴ 철학적 배경 : 직업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

ㄴ 너무멀지 않은 미래에 AI, 사람이 하는 일의 경계 자연스럽게 생길 듯

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중 사람들끼리 취향을 주고 받는 것

ㄴ 각자가 가진 재능과 좋은하는 부분으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음

 

요건 까다롭고 스타트업 기준 맞추기가 쉽지 않다.

개인 브랜드는 본인의 생태계를 만들고 개인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

 

향후 미래는

DAO를 보고 있고 이상적인 구조지만 사람들이 모이면 이상적인 구조가 될 수 없다.

이상과 현실사이에 브릿지 필요

사회의 성숙, 성숙된 사회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

 

 

그라운드 X 대표 사임하시고 향후 계획을 세우신다고 합니다.

앞으로 미래를 응원합니다!

 

https://medium.com/@zeronova/%EA%B7%B8%EB%9D%BC%EC%9A%B4%EB%93%9Cx-%EB%8C%80%ED%91%9C-%EC%82%AC%EC%9E%84-%EC%9D%B8%EC%82%AC-retirement-from-ground-x-77159054f43a

 

그라운드X 대표 사임 인사 (Retirement from Ground X)

[The English version is below after the Korean version]

medium.com

 

그라운드X 대표 사임 인사

(Retirement from Ground X)

[The English version is below after the Korean version]

이번달 그라운드X 대표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2018년 3월에 설립하였으니 정확히 4년이 지났네요.

카카오에서 블록체인 자회사를 만들자고 제안받았을 때 4년을 제안 받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연임을 제안해 주셨지만, 그라운드X과 클레이튼의 창업자로서의 역할은 다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제 새 판도 짜여졌으니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겠죠.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떠날 때를 아는 것도 리더의 미덕 아니겠습니까!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정말 파란만장했습니다.

그라운드X는 그야말로 맨땅에서 만들어 낸 회사였습니다.

카카오에서의 이동이 금지됬기 때문에 직원은 모두 직접 채용했어야 했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블록체인을 만들어 내야 했습니다.

 

처음엔 많은 관심을 받고 만들어졌지만, 크립토 윈터가 시작되면서 흥분은 냉담으로 바뀌고 회사의 존재 이유를 설득하고 증명해야 하는 시기가 계속 되었죠.

그때 회사 내외부의 차가운 시선과 논란, 비난 등으로 솔직히 그만둘까 여러번 생각했는데 저를 버틸 수 있게 해 주었던 것은 오로지 그라운드X 크루들이었습니다.

크립토 윈터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기 역할을 꿋꿋하게 해 준 크루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20년 하반기부터 크립토에도 봄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더니 21년에는 다시 관심이 폭발하면서 그라운드X와 클레이튼이 재조명 받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에서 블록체인을 보는 시선도 달라지면서 글로벌 사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부상했습니다.

이젠 존재 이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안심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4년이라는 기간 동안 고작 100명 남짓의 인원이 클레이튼, 클립, 클립드롭스, 카이카스, KAS 등 웬만한 블록체인이 갖춰야할 대부분을 만들어 냈습니다.

클레이튼은 하루 천만개 가량의 트랜잭션을 받아내고 있으며, KLAY는 4조원에 육박하는 시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클립은 사용하기 가장 편한 지갑으로 170만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했고, 클립드롭스는 국내 NFT 아트 서비스의 기준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부분도 아직 많이 부족하구요.

앞으로 클레이튼은 크러스트에서 중심을 잡고 잘 이끌어 줄거라 믿습니다.

그라운드X를 떠나더라도 저는 탈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블록체인의 근본 정신으로 다시 돌아가고자 합니다.

블록체인은 세상이 직면한 “진짜 문제”를 해결할 좋은 도구라 믿습니다.

이젠 세상의 진짜 문제를 푸는데 기여해 보고 싶습니다.

부의 불평등 이슈, 미래의 일과 교육, 새로운 조직구조, 크리에이터 경제 등 풀고 싶은 문제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 자회사 대표로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혁신적인 크립토 시도를 하는데 제약이 많았습니다.

 

이제 자유로운 몸이 되었으니 의미있는 프로젝트들에게 도움도 주고, 뜻 맞는 사람들과 다양한 시도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클레이튼을 탈출하는 것도 아닙니다.

클레이튼은 제 자식과 같은 존재입니다.

클레이튼이 탈중앙화된 진정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이젠 생태계 참여자로 도울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더리움이나 다른 플랫폼 생태계도 참여하면서 블록체인 전체가 잘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라운드X는 제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제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힘껏 도와드릴 겁니다.

그 동안 부족한 대표를 믿고 따라 준 그라운드X 크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과의 인연은 그라운드X를 하며 제가 얻은 가장 갚진 결과물입니다.

제게 기회를 마련해 주신 카카오 브라이언과 도움을 주신 여러 카카오 공동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클레이튼을 믿고 응원해 주는 커뮤니티가 제게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곧 커뮤니티의 일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 외 4년 동안 여러 측면에서 도움을 주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응원과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그라운드X와 클레이튼은 없었을겁니다.

2007년 넥스알을 창업한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휴식을 가질 것 같네요.

당분간 좀 쉬면서 향후 계획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이제 좀 한가해질거라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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