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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비는 어제(12/4)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조깅사진의 Long Run에 대한 중의적 의미를 남긴 것 같아서 전달 드립니다.
문맥상 2017년 Bull Market - For context, 2017 Bull Market)
-> 해석 : 2017년 상승장에도 20%~30% 대 하락은 수두룩 했다. 호들갑 떨 필요 없다.
이런 날에는 나는 컴퓨터 스위치를 오프하고 긴 조깅에 나선다. - On Days like this I switch off the computers and go for a long run.
-> 해석 : 떨어지는 날(Days-복수형)도 있고 차트 보면서 너무 연연해 할 필요 없다(Switch off). 어차피 투자는 롱런이다. (Long Run)
하락장에 힘이 되주고 같이 있어줘서 대중의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몇 년전에 팔로워가 몇 천이 안됐는데 해마다 10배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비트멕스 리더보드 현황입니다.
(일시 2021-12-05 AM07:25)
워노띠님 숏포지션이고 수익을 가장 많이내고 있는 Raven(잽싼 레이도트 까마귀님- 익명)님은 롱포지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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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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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ed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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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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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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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P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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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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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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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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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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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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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tter-Reidot-R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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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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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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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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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이 완료된 시점에서 강심장은 상승 포지션 진입해서 수익을 낸 것 같습니다.
하락 -28% 진행되었고 플랜비 형 말대로라면 상승장의 -38% 3차례에 비해서는 큰 폭은 아니네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 플랜비님 2017년 차트 일일이 보면서 하락 찾아서 하락사이즈 재고 클자크기 색상까지 변경하는 디테일)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처음 -11% 하락에서 추가 하락해서 전체적으로는 -28% 하락폭이 되었습니다. (여러군데에서 곡소리ㅜ)
이렇게 큰 변동성은 여유자금을 가지고 미리 준비해놓은 사람에게는 큰 기회를 주고 현재 투자가 다 들어가 있는 경우는 하락 폭폭수를 온 몸, 전신으로 받아내기 때문에 다른 추가 하락하거나 기회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여유시드의 중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유가 없네요. 단 돈 몇 불이라도 놀고 있는 꼴을 못봅니다.)
다만 하락이 다 나오고 상승 전화된 것인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리더보드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워뇨띠는 하락이 다 나오고 상승전환되었다고 보기에는 시간적으로나 차트 상으로나 너무 짧은 걸 보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하락 5파 비교)
롱포지션 분들은 하락이 다 나왔고 상승전환 되었다는 판단이겠죠.
이렇게 하락이 확실치 되는 자리도를 초기 인식했더라도 상승전환이냐 추가하락이냐의 가능성은 포지션 진입을 망설이게 합니다.
승부사적 기질의 사람들은 이런장에 1년 농사를 다 짓기도 하고 안정성 위주의 사람들을 이런 장은 관망합니다.
21년 12/4일(어제)자 동영상에 말씀드렸다시피 1차 상승이 왔을 때 롱자리를 빨리 손절처리한 이유가 추가하락해서 더 큰 하락자리에서 위아래도 흔들 가능성이 있다고 한 부분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33:39)
하락이 유력한 자리를 알고 있어도 하락의 폭도 어느 위치에 몇 프로일 가능성을 예측해도 예측 넘어는 일정 부분의 투본선(투자는 본인 선택) 믿음의 영역입니다. 확률의 영역이 있기 때문에 분산투자 및 익절, 손절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하락 이후 관점에 대한 저명한 트레이더 분들의 추가 관점은 나온는대로 정리해서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5만 깨질 가능성 (1:0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