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당근 득탬 삼성 사운드바 HW-MS550 스피커 가심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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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을 계속 사용하자니 귀에 계속 땀차고
스피커로 듣자니 음질이 맘에 안들어
당근을 열심히 검색하다 떠오른 사운드바
한때 극장과 같은 사운드를 집에 넣고자 하는 로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아파트에 사는데 우퍼 넣고 하기에는 너무 민폐가 될 것 같고
다른 집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실행이 쉽지 않음
스테레레오, 돌비, 서라운드
아나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선에서
취향을 찾아가는 소리
그중 당근에서 눈에 띈 HW-MS550
5만원에 눈에 띈 녀석
블로그 평 찾아보니 사람마다 케바케 이긴하지만
생각보다 평도 나쁘지 않고
약속을 잡고 업어 오기로 한다.
아기를 키우시는 분이라서 당근페이로 송금드리고
비대면으로 가져오기하고 출발
엘리베이터가 내리자 딱 들어나오셨는데
생각보다 길고 크네
이렇게 생김
2채널 4개의 스피커 44Hz~20kHz 주파수 대역
Digital AMP
무게는 5Kg로 생각보다 묵직하다.
가로 사이즈가 890mm로 다른 모델의 경우 1m 되던데
지금의 책상 공간에는 890mm가 아주 적당
소비전력은 사운드바 단독동작과, TV용 동작상태기 차이가 많이 나네
어찌어찌 우리집에 들어온 사운드바 성능은 기존 스피커에 비하면
정말 양호하다.
넓게 퍼져서 들어오는 사운드
가까이에 얼굴을 막 대고 들으면 참 좋음
주요 부위를 보면 간략하다.
왼쪽에는 삼성로고 LED / 오른쪽에는 디스플레이와 LED / 오른쪽 측면에서 조작 스위치 4개
오른쪽 스피커 안에 디스플레이가 들어 있음
외부입력을 선택하고 블루투스 연결 시 확인 용
직관적인 4개의 스위치
-, +, 입력선택, 파워
크지 않게 음악을 틀어놓더라도
스피커 앞에 고개를 들이밀고 들으면
사운드가 상당히 좋다.
6개의 스피커에서 균형잡인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베이스 소리도 경쾌하게 들을 수 있음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소리의 임팩트도 작아지고
음향을 상당히 크게 올려야 하는데
단독주택이 아니고는 좀 그렇다.
요론 식으로 직진성으로 되어 있는 구조 같은데
바로 앞에서 고개를 들이밀고 들으면
상당히 쓸만한데
가심비 만족함
밤에 소리 키우기도 그렇고
크게 들으려면 헤드셋 써야하는데
스탠딩 데스크에서
일어서서 으싸으싸 몸을 움직이기도 좋음
TV 밑에 두고 소리를 뽑아내려면
상당히 높은 볼륨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질지는 테스트 해봐야 할 듯
다만 연결을 지니로 AAC 320K
음원이기 때문에 블루투스로 들었을 때도
괜찮은 음질을 가져오는 것 같음
FLAC 이상의 음질은 별도 추가 옵션 결재가 필요한 듯
결론적으로 바로 앞에서 듣기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움
연결 등의 매뉴얼은 삼성 사이트를 참조 가능
www.sams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