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시장의 Risk Management - 루나 / Luna 이슈로 부터

#크립토시장 #RiskManagement #위험관리 #Luna #루나

루나의 최근 급락은 크립토 시장의 아직 체급 차이에서 오는 거대 자본 공격의 뒷손 스트레이트 한 방이 꽂혀서 그대로 다운 된 것 처럼 느껴집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미래는 알 수 없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는 쪽에 무게를 좀 더 두고 있습니다.

다만 크립토 시장의 흐름과 비트의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겠습니다.

 

패닉셀 나오면서 과매도 된 것을 생각하면 다른 종목들의 되돌림과 비교해봐도 상방으로 많이 오픈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루나의 초기 프로젝트 시 최소 3개월의 소반등 추가조정 후

2개월의 작은 인펄스 뒤에 본격적으로 1.5개월의 상승 후 786 조정 받고 재상승 채널 형성으로 흘러왔네요.

 

앞으로 4시간 180개 정도 지켜 보면 어느정도의 속도로 어느 위치에 대입시킬 지 확인가능할 것 같습니다.

Good Points

이미 놀이터(에코시스템)는 다 구성되어 있고

엄청난 엔지니어들이 참여 중

기존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하겠지

시장의 가치를 이미 인정 받음

자체 방어에도 약점이 있었겠지만 이미 내부적 문제보다는 외부의 공격으로 인식되고 있음

 

Bad Points

Luna의 0점 조준으로 인한 크립토 시장의 불신

바닥까지 떨어진 브랜드를 다시 살려야 하는 꺼져가는 불씨 살리기 필요

비트의 하락기조 영향성 (3만 깨짐)

 

시장의 유동성이 많이 빠져 있는 시점으로 본다면

엄청난 포텐을 지니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https://twitter.com/dkjin102/status/1524728943240450049

KJ on Twitter

프로젝트 가이드 라인을 보면 이런 항목이 있죠. 

 

테라 프로젝트 가이드라인

1. 프로젝트들은 테라 블록체인에 빌드해야 한다.

2. 프로젝트들은 테라 자산을 사용해야 한다. (UST, mAssets, aUST, ANC, MIR, etc.)

https://terra.smartstake.io/eco

체인에 많은 다른 코인들도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정도의 되돌림은 크립토 시장에서 흔한(?) 일입니다.

러그 의심되면 바로 0점 조준, 폭포수 FUD

다만 최상급 헤비급 선수가 다운되니 시장에서 놀란 것이지요. 

*FUD : Fear,Uncertainty,Doubt

 

루나를 버리는 카드를 선택한다면 과연 시장에서 테라의 신뢰가 회복될까요?

다음에도 페깅깨지면 다음 메이져 어느코인이든지 대의를 위해 희생시키고 버린다고 생각할텐데 

 

어떻게든 심패 소생해야 강한녀석이다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거버넌스에 여러 이야기와 안건들이 나오고 있지만

 

어찌되었건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 속에서 정면돌파 하지 못한다면

회복의 시간이 엄청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스크 메니지먼트는 어떻게?

 

체인의 개념 필수

어느 체인에서 활동 중이라면 익숙해진 체인에서 머무르는 경향성이 많죠.

 

트위터의 지갑이름들은 어느체인에서 활동하는지를 나타내주지요.

체인의 다양화 필요

 

국내는 클레이튼 체인에 주력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신데

같은 체인에서 프로젝트를 분산하는 것도 포트폴리오 구성이지만

 

체인 자체의 포트 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비트, 이더, 솔라나, 폴카닷, 아발란체, 루나, 클레이튼 등등

 

https://www.youtube.com/watch?v=guWj0deUytA

 

※ 본 내용은 투자의 권유가 아니며 정보의 기록과 공유, 스터디 목적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