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vestment/Invest_국내주식

한국 주식 코스피(KOSPI)는 어디로? 하락장 온다면 주린이는 주목! 조심!

by dkjin102 2021. 12. 14.
728x90
반응형

#한국주식 #코스피 #KOSP #코스피는어디로? #하락장온다면 #주린이는주목 #조심구간

 

한국 주식은 아직 저평가인가? 이제 고점을 찍고 내려올 일만 남았나?

지금은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과 블록체인의 매력으로 증시를 떠나 있지만 코스피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점을 트레이딩뷰에 공유하기도 했는데 앞으로 몇 개월정도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식해서 손해를 보셨던 분들은 2007년 중반~2009년초, 2017년말~2020년 초에 주로 거래 하셨던 분들이셨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많은 분들이 수익을 보셨고 주린이 분들도 장기간의 경험을 가지신 분보다 수익률이 높은 경우도 많았던 한 해이기도 하구요. 상승장에는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분산 투자보다 몰빵이 수익률이 더 좋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하락장으로 들어서면 리스크 관리 없는 주린이의 몰빵 및 존버는 큰 데미지를 불어올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약점이 저도 그랬지만 대부분이 손절을 잘 못 합니다. 아닙니다. 안합니다.

(일명 사나이 테스트, 강심장 테스트로 불리웁니다.)

 

저도 일년에 몇 번 거래를 안 할 정도로 주식에 손을 대지 않았던 해도 여러해 있지만 2018년 실현손익 기준 +7.4%, 오히려 2019년도에 +3.7%로 19년도에 수익이 더 좋지 않았네요. 당시에는 가치투자, 펀더멘탈만 확인하고 떨어지면 존버를 외치는 시기였죠.

19년도에도 손절을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옥의 지하실을 경험했죠.

 

위키백과에도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2020년 주가 대폭락

만일 향후 2000선 정도의 지수가 다시 온다면 그 때는 강심장으로 매수 버튼을 눌러야 겠죠.

아래의 차트를 보시면 10년이 넘는동안 코스피에 2번의 천재일우 구간이 있었습니다.

2008년 10월, 2020년 3월

어찌되었건 박스피라고 놀림을 받는 코스피도 2008년 기준 +260%, 2020년 3월 부터 2021년 1월까지 130%가 올랐는데 긴 기간동안 4.6%의 수익률이 초라해 보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지수(INDEX)라고 하는 녀석과 좀 더 친해졌더라면, 차트의 흐름을 일찍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요.

 

2019년으로 다시 돌아가서 만일 다시 주식을 들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하락자리에서 상승이 전고를 넘지 못하고 짧게 상승하는 경우는 하락 추세가 진행되고 있다고 추정되기 때문에 상승마감 후 내려가는 미끄러짐 라인에서 손절을 해야 합니다. 다시는 지하실 구경하기 무섭습니다.

 

손절을 안하고 존버를 하면 1차 검은 월요일, 검은 목요일, 2차 검은 월요일까지 다 뚜드려 맞아야 합니다.

저도 엄청난 마이너스에도 존버를 했기 때문에 수익권으로 들어왔지 손실처리 했다면 몇 년 수익 다 반납 각이겠죠.

또한 하락 자리에서 손실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익이 되는 자리도 높아졌습니다.

매수권을 그대로 들고 가다보니 수익권이 되는 위치가 엄청 높아진 것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대부분 그 주식을 매수한 이유가 있을텐데 손절을 하고나면 아 나하고는 안 맞는다 꼴도 보기 싫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주식을 다시 안쳐다 보는게 아니라 매수한 이유가 있고 상승에 대한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면 다시 하락 자리에서 들어가야 그만큼의 하락폭을 추가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주식시장과 잠시 멀어졌지만 멀리에서 코스피의 건투를 빌며 상승을 바랍니다!

 

다만 만일 주린이 분들은 코스피가 하단채널로 미끄러진 후 상승 시 전고를 넘지 못하고 미끄려져 내려온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손절 처리하시고 추후 상황을 지켜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코스피와 커플링 되는 종목에 한정된 이야기이며 "나만 잘나가"를 외치는 종목은 별개의 사항입니다.

Point 보고 싶은 걸 보는게 아닌 있는 그대로를 보는 연습 중입니다.

상승, 하락을 정해놓고 보지 않고 흘러가는 흐름을 보는게 포인트 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