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뽀르뚜 알레그리(Porto Alegre), 그라바타이 Gravatai, LA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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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기록 1. 브라질

미국 서부에 갈일이 거의 없는데 경유로 얼마 있어보지도 못하고 브라질로 바로 이동

미국 가는데 꼬박하루라고 하면 브라질은 미국 온만큼 다시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니 엄청난 비행 시간

이코노미석에 몸을 던지면 꼬리뼈에 무리가 온다.

 

브라질의 직원들은 대부분 친근감 있게 대해주며 일을 잘 마치고 본인 시간을 내서 안내도 해주고

특이한 점은 운전하면서도 양보해주고 따봉, 딸 발레 선생님한테도 따봉,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따봉, 상당히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좋아? 괜찮아? 어 괜찮아 정도의 배려해주는 느낌?

 

LA 에서의 사진은 Thank you for Visiting과 공항 모습이 전부

그라바타이와 가까운 뽀르뚜 알레그리의 호텔에서 지냈는데 시설은 괜찮았던 것 같다.

동네 식당에서 간단히 맥주와 피자

직원이 아레나를 구경시켜 줬는데 규모는 엄청났다. 축구의 강국답게.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의 경기와 응원전

이런 규모의 아레나를 초등생에게 쓰게 해주는 것이 신기하고도 멋진 광경

아빠들은 응원하면서 자녀가 커서 슈퍼 스타가 되주길 바라고 있겠지

브라질에서 성공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인 것 같다.

아타깝게도 일하는 사진 외에는 사진이 몇 장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