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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브르 박물관 NFT와 명화의 의미는? 반고흐, 르느와르, 모나리자 / NFT시대 가치 판단은 어떻게? Feat. 미술품과 NFT 선별기준

by dkjin102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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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메타버스 #프랑스 #파리 #르브르박물관 #명화의의미? #반고흐 #르느와르 #모나리자 #NFT가치판단 #미술품선별기준 #NFT선별기준

 

NFT와 메타버스가 폭발적 빅뱅을 거치면서 자산가치가 가상세계로 이동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상화폐 등이 절묘하게 그 연결고리를 만들었네요. 코로나-19로 이동의 제약이 생기면서 NFT의 제약없는 이동성, 투명성, 환급성 등은 시대상과도 너무도 잘 맞아떨어지네요.

 

이러한 시대에 명화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요?

역사를 보존하고 명품의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들, 패션의 도시하면 파리가 떠오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내부적인 문제들이 존재하지만 이전에 방문 시에 보았던 명화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파리의 주요 볼거리는 중앙쪽에 몰려있습니다. 베르사유를 가지 않느다면 어느정도 동선에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파리하면 루브르 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죠.

다니다보면 잠겨져 있는 안쪽에 아직 전시되지 않은 수많은 전시품들이 있습니다. 침략의 역사이기도 하지요.

동역쪽에 이비스에 묵었던 것 같은데 인테리어가 세련되게 많이 바뀌었네요.

너무 크고 볼게 많아서 잠깐 동안의 시간으로는 열심히 돌아다니기만 해야 합니다.

반고흐의 그림을 앞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화면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강렬한 붓터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은 그림안에서의 원근감과 역동성이 다 들어 있는데 직접 봐야 느낄 수 있지요. 어느정도는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의자가 놓여 있는 곳도 있고 서서 한참 동안 들여다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몇 개월에서 몇년, 이동도 어려울 것 같은 엄청난 크기의 대작들은 수십년을 그렸을 것 같은 그림들입니다.

그림의 세세한 부분들을 다 알고 싶으신 분들은 얼음 상태로 보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잘 팔리지도 않았고 동생에게 물감 값을 받기위해 편지를 쓰는 반고흐의 현실 속의 고뇌는 그림 속에서는 너무도 자유분방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편안한 삶을 살아온 르느와르의 그림은 구름에 둥둥 떠 있는 느낌이지요.

무언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느낌

 

귀족적인 삶

고단한 삶

 

편안한 삶을 살기위해서는 초상화를 그린다던지 시대에 맞는, 귀족 계층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현실과 타협하는 길이였을 텐데 자신의 길을 간다는 것은 싶지 않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방면에 천재도 있지요.

엄청난 사람들이 대작들을 지나치고 이 작은 그림을 보기위해 몰려듭니다.

 

 

 

미술품의 절대적 가치는 학술적인 평가에 의지하는 부분이 있지만 가격과 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심미적 판단, 재산증식, 보존상태, 작품이력 등으로 시장가가 형성되지만 그 가격이라는 것이 어떠한 합리적 근거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라고 합니다.

 

미술품도 어느정도는 작품크기(재료비), 제작기간(인건비), 희소성, 기호도가 반영이 되고

세로보다는 가로가 긴 작품, 어두운 것보다는 밝은 작품이 가격대가 더 높다고 합니다.

작가가 사망하면 가격이 갑자기 상승하는 사망 효과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헉.

더 좋은 작품들을 그려주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일인데 작품들이 많이 늘어나면 희소성이 줄어들 수도 있겠네요.

 

http://www.skkuw.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50

 

미술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 성대신문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미술 작품가격 신뢰도가 낮다는 지적도 있어미술품의 어마어마한 가격에 놀라본 적이 있는가.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미술품의 가치가 총 3

www.skkuw.com

 

펀더멘털의 측정이 불가능한 NFT 특성 상 미술품을 선별해내는 안목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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